the wedding iSSUE (2018년5·6월호 by 더웨딩잡지)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 "BOUCHERON", 부쉐론, "GOLDEN DEW", 골든듀

2018. 5. 5. 00:03예물·명품

 the wedding iSSUE

 

VAN CLEEF & ARPELS

 

프랑스 하이주얼리 & 워치 메종 반클리프 아펠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반클리프 아펠이 들려주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L’Arche de Noe racontée par Van Cleef & Arpels) 전시회를 가졌다.

 

 

2016년 9월 파리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2017년 3월 홍콩 그리고 11월 뉴욕에 이어 2018 3월 31일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반클리프 아펠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동물의 세계 중, 노아의 방주(Noah’s Ark)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전시회장은 현대 공연예술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미국 극장 예술가이자 시각 예술가인 로버트 윌슨(Robert Wilson)이 디자인한 환상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탄생하였다.
전시를 일반인에게 선보이기에 앞서, 3월 30일에는 반클리프 아펠의 CEO인 니콜라 보스와 전시의 시노그라피를 담당한 로버트 윌슨이 진행하는 프레스 프리뷰가 진행되었다. 프레스 컨버세이션에 이어 열린 칵테일과 갈라 디너에는 배우 한지민과 국립 발레단 강수진 디렉터를 비롯한 많은 게스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갈라 디너에서는 미슐랭 3스타 쉐프 브루노 메나드가 오직 반클리프 아펠만을 위해 선보이는 메뉴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빛내주었다.

로버트 윌슨이 디자인한 ‘반클리프 아펠이 들려주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 전시장.

 

 

2.(왼쪽부터)반클리프 아펠의 CEO 니콜라 보스, 국립 발레단 강수진 디렉터, 배우 한지민, 반클리프 아펠 한국 지사장 스테판 라에. 3 코끼리 특유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표현한 엘리펀트 클립. 4 스페사타이트 가넷과 핑크 투어말린의 눈부신 컬러 카보송 위에 나란히 앉아 있는 라쿤 클립.

 

 

 

 

 

 

 

 

GOLDEN DEW
지난 3월 29일 배우 최지우의 깜짝 결혼발표가 있었다. 그녀는 공식 팬사이트에 친필 편지를 통해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라며 자신의 결혼소식을 전한 것. 1년 동안의 교제를 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그녀의 반려자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더 일찍 밝히기가 어려웠으며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저녁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시그니엘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 최지우는 그녀가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골든듀의 에스쁘와 진주 귀고리를 하고 식장에 들어섰다. 은은한 진주빛이 반사되어서일까, 그녀의 모습은 더 아름답고 우아하게 빛났다.

최지우가 결혼식 날 착용한 골든듀의 에스쁘와 진주 귀고리

 

 

 

 

 

 

 

 

 

BOUCHERON
방돔 광장의 첫 번째 주얼러 부쉐론( Boucheron)이 160주년을 맞아 5월, 한국 최초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난 1월 파리 조폐국에서 가졌던 ‘VENDORAMA(방도라마)’ 전시를 통해 메종의 아방가르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던 부쉐론은 아시아퍼시픽 투어 형태의 ‘ Experience Boucheron’팝업스토어를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광장에서 진행한다.

부쉐론 역사상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메종의 160주년을 경험하게 해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디지털화된 새로운 기술로 메종의 역사와 노하우, 주얼리의 탄생부터 런칭까지의 과정, 아이코닉한 컬렉션 등을 인터랙티브한 요소들을 통해 공개하는 자리이다.

1  160년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통해 이루어낸 혁신과 자유로운 창의성을 이어나가는 현재와 미래의 부쉐론을 보여주는 팝업스토어. 2 콰이트 존, 히스토리 존, 프로덕트 존으로 나뉘어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3, 4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콰트로 컬렉션. 부쉐론의 창의적인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by 더웨딩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