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28. 15:54ㆍ예물·명품/반지
JEWELRY trend
LOVE LETTER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 감각적인 로고 플레이가 시즌 트렌드로 떠올랐다. 예물로써 뿐만 아니라 매일 착용하는 데일리 주얼리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적이다. 에디터 강민정 포토그래퍼 김지훈
DEBEERS 드비어스의 대표 슬로건이자 다이아몬드의 영원함을 상징하는 문구 ‘A Diamond is Forever’를 함축한 ‘Forever’가 새겨진 ‘포에버’ 밴드. 반지를 구매하는 모든 이에게 개인이 원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밴드 안쪽에 각인할 수 있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지는 모두 드비어스 02-2118-6061
TIFFANY & CO. 티파니의 아이코닉한 브랜드 이니셜 ‘T’ 모티브가 대칭을 이루며 모던하면서도 그래픽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티파니 T Two’ 링. T 문양을 따라 다이아몬드가 한 줄 세팅 혹은 정교하게 파베 세팅된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티파니 로고를 각인한 플래티넘 소재의 ‘TCO’ 밴드 포함 모두 티파니 02-547-9488
LOGO
로고 플레이 & 메시지 주얼리 2018 S/S 시즌, 패션계에 과감한 로고 플레이가 회귀했다. 이와 함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 아이템도 인기를 얻고 있다. 1990년대 레트로 무드가 각광받으며 주얼리 역시 이같은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티파니는 디자이너 팔로마 피카소가 뉴욕의 그래피티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러브(Love)’ 시리즈에 이어 ‘위시(Wish)’, ‘키스(Kiss)’, ‘피스(Peace)’ 시리즈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쇼파드 로고가 인그레이빙 된 ‘쇼파디시모’ 컬렉션, 까르띠에 로고가 새겨진 ‘까르띠에 인그레이브드’ 웨딩 밴드 등 클래식 아이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위) 반클리프 아펠 로고가 로맨틱한 이탤릭체로 새겨져 있는 ‘빼를리’ 컬렉션 브레이슬릿과 시그니처 링. 플래티늄 소재의 ‘인피니 시그니처’ 웨딩 밴드 포함 모두 반클리프 아펠 00798-852-16123
(아래) 불가리를 상징하는 더블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비제로원’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비제로원 라비린스’ 반지와 펜던트.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가 물결 형태의 나선형으로 배치된 것이 특징. 플래티늄 소재의 ‘페디’ 웨딩 밴드 포함 모두 불가리 02-2056-0170
Cooperation 까르띠에 1566-7277, 불가리 02-2056-0170, 쇼메 02-3442-3159, 쇼파드 02-6905-3390, 티파니 02-547-9488
by 더웨딩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