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4. 21:20ㆍ예물·명품/반지
JEWELRY couple ring
Meaning to be a LOVER
커플링은 묘한 동질감과 끈끈한 연대감을 더해준다.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연인임을 매순간 확인시켜줄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 패션 아이템으로도 한 몫 하는 커플링
VAN CLEEF & ARPELS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동글동글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뻬를리’ 시그니처 링. 브랜드로고가 로맨틱한 이탤릭체로 인그레이빙되어 있다. 18K 핑크 골드 또는 18K 화이트 골드로 선택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플래티넘 소재의 ‘인피니 에또왈’ 웨딩 밴드.
TIFFANY & CO.
티파니의 알파벳 T가 지닌 수직적이면서도 강렬한 디자인과 에너지 넘치는 도시 뉴욕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TIFFANY T 컬렉션은 새로운 시대의 모던한 아이콘으로 통한다. 특히 TIFFANY T 투 링은 T문양을 따라 다이아몬드가 한 줄 세팅, 혹은 정교하게 파베 세팅된 디자인 그리고 메탈 소재로만 이루어진 총 3 가지의 디자인으로 선보여 취향에 따라 18K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로즈 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BOUCHRON
프랑스어로 숫자 4를 의미하는 콰트로의 4가지 밴드는 각각 부쉐론만의 고유 기술로 파리의 정신을 담고 있다. 콰트로를 이루는 ‘고드롱’, ‘클루 드 파리’, ‘그로그랭’과 ‘다이아몬드 밴드’ 각각에 부쉐론만의 의미와 상징을 담고 있다. 콰트로 컬렉션의 모토 “Every Single Face Forma Me”는 4가지 다른 밴드가 모여 하나의 콰트로 링을 구성하는 것처럼 다양한 모습들이 모여 한 개인을 이룬다는 의미를 갖는다.
CHAUMET
육각형의 벌집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비 마이 러브링 컬렉션. 쇼메의 시그니처 컬렉션 중 하나이며 스터디셀러 아이템이기도 하다, 쇼메만의 독창성을 엿 볼 수 있는 비 마이 러브 링 컬렉션은 육각형 벌집 모양의 핑크, 화이트, 옐로 골드 밴드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세팅된 디자인부터 심플하고 모던한 프레인 밴드 디자인까지 9개의 링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아이템을 레이어링 연출하기에 좋다.
BUGARI
불가리의 대표적인 아이콘 불가리 불가리 컬렉션. 더블 로고 사이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마주보는 두 사람이 다이아몬드로 하나의 사랑으로 결합함을 의미한다.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다.
STEPHEN WEBSTER
브랜드 특유의 컨템포러리한 감각이 더해진 쏜 컬렉션 커플링. 유럽의 동화에서 신비한 소재로 많이 사용된 가시를 소재로 탄생한 쏜 컬렉션은 유니크한 스타일로 남다른 커플링을 원하는 커플에게 인기가 높다. 로즈 골드 혹은 화이트 골드에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되었다.
DAMIANI
우아한 모던 이탈리안 감성과 3대를 걸쳐 내려오는 장인정신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가 조화된 다미아니의 시그니처 웨딩 컬렉션인 디사이드 컬렉션. 화이트, 옐로, 핑크 골드, 플래티넘 소재의 링 양쪽에 동일한 간격으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둥글게 세팅하고 겉면에 다미아니 로고를 새겼다.
FRED
프레드의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장남이 아내를 위해 해양 케이블을 하나로 꼬아 만들어낸 멋진 트위스트 형태의 포스텐(Force 10) 브레이슬릿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컬렉션이다. 브랜드의 시그니처를 살린 포스텐 듀오 링은 커플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미 파베 세팅된 포스텐 듀오 링.
TASAKI
TASAKI(타사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SAKURAGOLD™를 마치 피아노 건반처럼 디자인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피아노 웨딩 링 라인. 브랜드의 베스트 아이템인 피아노 링은 중성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CHOPARD
얼음 조각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스 큐브’ 컬렉션은 특유의 시크한 매력으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사각 큐브로 이루어진 밴드는 보는 각도에 따라 색다른 빛을 발한다.
(2020년9·10월호 by 노블메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