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issue'가' (2018년3·4월호 / 더 웨딩잡지) [The World of Innovation WATCHES] 반클리프 아펠, 까르띠에 리브르, 피아제 익스트림리 레이디 (2018년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를 맞이하여 오랜 전통과 뛰어..

2018. 4. 16. 13:42예물·명품/시계

WATCH issue'가'

 

The World of Innovation WATCHES

 

2018년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를 맞이하여 오랜 전통과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워치메이킹 명가들이 또 한 번의 놀라운 워치 세계를 열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부분에 새로운 혁신과 변화로 선보인 워치를 만나보자.

 

 

 

 

 

    아름다운 작품, 주얼리 워치   

 LE JARDIN VAN CLEEF ARPELS
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은 주얼리로 표현할 수 있는 최상의

다움을 형상화한 다양한 플라워 모티브

해 무한히 아름다운 정원을 꾸민다. 계절

맞춰꽃망울을 터뜨리는 하이 주얼리

치는 여성들의 로망을 자극하며 메종의 탁월

장인정신에 경의를 표하게 한다. 하이 주

와 만나 변형 가능한 시크릿 워치로

작품들을 만난다.

 

크리샌덤 시크릿 워치. 섬세하게 조각된 화관이 매력적인 국화는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의 꽃잎을 나선형으로 펼쳐서 섬세한 컬러 그라데이션을 형성한다. 중심부를 위로 올리면 스페사타이트 가넷으로 세팅된 가을 컬러의 다이얼이 나타난다. 핑크 및 옐로 골드 잎은 화이트 골드 및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위에 부드럽게 누워 빼어난 꽃의 섬세한 배경이 되어준다.

 

1.코스모스 시크릿 워치 1950년에 탄생한
반클리프 아펠의 시그니처 꽃 중 하나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메종의 전통에 충실

코스모스 작품은 입체적인 볼룸과 기울

어진 꽃잎의 표현으로 막 피어날 것 같은

동감을 느끼게 한다. 꽃잎은 비즈 그레인

세팅되어 섬세한 이슬방울처럼 메탈을

장식한다.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우아한 핑

크 나뭇잎 위에 장착하여 클립으로도 사용

될 수 있다.

 

2.마거리트 시크릿 워치 1920년대부터

메종의 작품으로 피어났던 데이지는, 올해

새롭게 피어났다. 중앙에 장식된 옐로 사

파이어 커버를 올리면 다이아몬드 다이

얼이 나타나면서 꽃잎의 반짝임을 상기

시킨다. 섬세하게 윤곽이 그려진 실루엣

은 실제 꽃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빛난다. 골드스미스 기법을 사용하여 조

된 옐로 골드 나뭇잎의 중앙에 워치를

장착하면 클립 모양이 된다. 오픈 워크

기법으로 폴리싱된 잎은 따스한 광채로

마치 바람에 살랑살랑 움직일 것 같아

보인다.

 

3.프림로즈 시크릿 워치 레 자뎅 반클리프
아펠에 새롭게 핀 접시꽃은 다양한 컬러의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로
조각되어 화려하게 빛난다. 선명도와 광

위해 세심하게 선별된 각각의 스톤

들은 꽃잎위에 진귀하게 장식되어 탐스러

볼륨감을 선사한다. 시크릿 다이얼은

꽃잎 중 하나를 누르면 중심부가 열리게

되는 독창적인 기법 덕분에 가능하다. 반

이는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옐로·화이트

테와 결합하여 클립으로도 착용할

있다.

 

4.스위트 알함브라 워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메종의 새로운 알함브라 워치는
가장 아름다운 스톤인 말라카이트, 라피

스, 라줄리 그리고 터콰이즈로 각각

식되었다. 스톤 선별부터 스톤 세팅까지

그리고 주얼리 작업에서부터

워치의 무브먼트 장착까지 메종의 모든

독보적인 메이킹 노하우들이 한데 어우

러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경이로운

작품이다. 50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알함브라 워치 3가지를 선보인다.

 

 

 

 

 

 

 

 

 

 

 

 

 

 

 

CARTIER LIBRE
새롭고 기발한 타원 형태의 까르띠에 리브르 컬렉션은 자유롭게 늘리고 수축시켜 변형한 몽환적 터치가 돋보이는 자유분방한 형태로 변신했다. 대담하고 역설적인 실루엣, 절제와 과감함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다섯 가지 주얼리 워치는 고유번호가 부여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까르띠에 시그니처’ 스타일을 보여준다.

 

크래쉬 라디외즈 워치 여러 겹의 거드룬

장식이 더해진 변화무쌍한 케이스를 길

늘이고, 환영 속에 아른거리는 듯한

오버 사이즈 로마 숫자가 다이얼을 장식

한다. 다이얼 중앙에는 충격으로 생긴

듯한 파형이 조각되어 있다. 비할 데 없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놀라움을

했던 크래쉬 워치가 유려한 아름다움

극치를 보여준다. 고유 번호가 부여된

5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PIAGET
장인정신이 깃든 골드 세공 노하우와 매혹적인 오벌 다이얼이 돋보이는 피아제 익스트림리 레이디는 전통적이지 않은 오벌의 스톤 다이얼과 골드 브레이슬릿을 통해 황홀한 자태를 완성한다. 메종의 유서 깊은 고유의 시그니처이자 대범함 속에 여성상이 가미된 본 컬렉션은 모던한 미학을 통해 또 다른 아이콘 탄생을 예고한다.

 

익스트림리 레이디 워치 6개의 모델로

선보이는 익스트림리 레이디 워치에 사

3가지 골드 디자인 장식은 피아제

세공작업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여

준다. 퍼(fur), 눈꽃, 우드 등 각각의 소재

가 가지는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핑크와

화이트 골드를 사용하여 새로운 워치

브레이슬 릿 위에 독창적으로 구현하

였다.

 

 

 

 

 

 

 

 

 

 

 

A.베누아 앙떼르디 워치 케이스 전체를 감싸

유광 블랙 ADLC 코팅 처리된 스트라이

프가 오버사이즈 로마 숫자 위에 드리워져
인덱스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듯한 디자인을
자아내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우아한 까르띠에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화이트 골드의 케이스에
다이아몬드 세팅된 베젤의 이 워치는 고유
번호가 부여된 5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B.베누아 에뚜왈레 워치 눈부신 다이아몬드

블랙 스피넬이 만드는 화려한 폭포 위

찬란하게 피어오른 광채가 손목 위에서
물결처럼 일렁인다. 스톤으로 섬세하게
감싸진 다이얼 주위로 블랙 스피넬이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녹아들며 대조적인 색채의
우아함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워치이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매혹적이다. 고유 번호가 부여된 15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C.베누아 데보르당뜨 워치 비움과 채움의
절묘한 조화에서 전문성이 느껴지는 빼어난
건축적 구조의 작품이다. 투조 세공으로
피워낸 화관에 수많은 별을 흩뿌려 놓은 듯
섬세하고 진귀한 스톤들의 향연이 케이스
위로 펼쳐진다. 풍부한 볼륨감과 젬스톤의
광채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은 이 화려한
워치는 오직 시간의 흐름을 따라 자유로이
반짝인다. 고유 번호가 부여된 5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D.베누아 앙피니 워치 베누아 알롱제 워치

만곡형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이 워치

케이스를 길게 늘이고 중앙을 강조함으

로써 시간이 그려내는 원 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섬세한 블랙 다이얼을 감싸고
있는 다이아몬드 링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화이트 자개, 타히티산 자개, 그리고 블랙
스피넬이 세팅된 삼중의 링이 찬란한 광채의
유희를 연출한다. 고유 번호가 부여된 20피

리미티드 에디션.

 

 

 

 

 

 

 

 

 

 

 

by 더 웨딩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