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3. 00:54ㆍ예물·명품/시계
THIN vs. THICK
(위부터) 18K 핑크 골드 케이스에 두께 2.1mm의 초박형 기계식 무브먼트 ’430P’를 장착한 ‘알티플라노 38mm’ 워치. 세상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핸드 와인딩 시계인 ‘알티플라노 900P 38mm’ 워치. 케이스와 무브먼트가 통합된 구조로, 두께는 3.65mm이다. 시계는 모두 피아제 02-540-2297
얇고 가벼운 울트라-씬 워치와 묵직한 컴플리케이션 워치의 매력 대결! 유서 깊은 시계 브랜드의 워치메이킹 노하우를 집약한 13개의 남성 시계. 에디터 강민정 포토그래퍼 김지훈
ULTRA-THIN WATCH
극도로 얇은 초박형 무브먼트 안에 정밀 기계 공학 노하우를 담은 울트라-씬 워치. ‘세상에서 가장 얇은 시계’라는 신기록을 향한
워치메이커의 도전으로 탄생한 마스터피스를 소개한다.
HUBLOT
위블로에서 자체 개발한 두께 2.9mm의 핸드와인딩
무브먼트 ‘HUB 1300’을 탑재한 ‘클래식 퓨전 울트라-씬
스켈레톤 킹 골드’ 워치. 130개의 부품을 스켈레톤
디자인으로 선보여 그래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7시
방향에 위치한 스몰 세컨즈, 러버 위에 덧댄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이 돋보인다. 위블로 02-2118-6208
VACHERON CONSTANTIN
세계에서 가장 얇은 수동 기계식 무브먼트라는 신기록을
보유한 두께 1.64mm의 ‘칼리버 1003’을 탑재한 ‘히스토릭
울트라-파인 1955’ 워치. 18K 옐로 골드 케이스와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이 고풍스러운 조화를 이룬 시계는
기술력의 상징인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받았다. 시계 전체
두께는 4.1mm이다. 바쉐론 콘스탄틴 02-3446-0088
ZENITH
클래식한 로마 숫자 인덱스가 돋보이는 40mm 사이즈의
‘엘리트 울트라-씬’ 워치. 두께 3.47mm의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엘리트 681’을 탑재한 시계는 시간당 28,800회
진동하며 5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9시 방향에
위치한 스몰 세컨즈 디스플레이, 창처럼 날카로운 실버
핸즈가 모던한 매력을 선사한다. 제니스 02-2118-6225
BREGUET
클래식 시계의 대명사로 꼽히는 브레게의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워치메이킹 기술을 집약한 ‘클래식 5157’
워치. ‘칼리버 507DR’ 엑스트라-씬 무브먼트를 탑재한
직경 38mm 사이즈 시계는 18K 옐로 골드 케이스와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 블루 핸즈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긴다. 브레게 02-3479-1008
JAEGER LE-COULTRE
케이스 두께가 4.05mm에 불과한 ‘마스터 울트라 씬 1907’ 워치.
연필로 그은 선과 같은 얇은 두께의 인덱스는 전통적인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화이트 다이얼과 함께 간결한
매력을 선사한다. 핸드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849’를 탑재한
시계는 35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예거 르쿨트르
02-6905-3998
COMPLICATION WATCH
애뉴얼 캘린더, 문페이즈, 컴플리트 캘린더, 레트로그레이드, 스켈레톤 등 고난이도 시계 기술을 집약한 컴플리케이션 워치.
정교한 기계식 시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BAUME & MERCIER
43mm의 그레이 다이얼 위에 시간뿐 아니라 날짜와 요일, 달, 문페이즈까지 표시한 ‘클립튼 컴플리트 캘린더’ 워치. 6시 방향에 문페이즈, 12시 방향에 달과 요일 디스플레이, 원형의 날짜창이 위치해 있다. 체리 브라운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과 새틴 피니싱 처리한 스틸 케이스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조화를 이룬다. 보메 메르시에 02-2118-6225
BVLGARI
역동적인 원반 모양 다이얼이 돋보이는 ‘디아고노 문페이즈’ 워치.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BVL 347’을 탑재한 시계는 6시 방향에 위치한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특징. 앞뒤로 움직이는 디스크를 통해 5가지 형태로 변화하는 달의 형상을 볼 수 있다. 레트로그레이드로 작동하는 3시 방향의 날짜창, 9시 방향의 요일창 역시 돋보이는 요소. 불가리 02-2056-0170
VACHERON CONSTANTIN
직경 42mm 사이즈의 ‘트래디셔널 크로노그래프’ 부티크 리미티드 모델. 18K 화이트 골드와 18K 핑크 골드가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룬 케이스, 사다리꼴 모양의 인덱스, 도핀형 핸즈가 특징이다.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1141’을 장착해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구동한다. 바쉐론 콘스탄틴 02-3446-0088
CARTIER
로마 숫자 형태의 스켈레톤 브릿지가 돋보이는 ‘탱크 MC 스켈레톤’ 워치.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9619 MC’를 탑재한 시계는 로마 숫자 Ⅲ, Ⅵ, Ⅸ, XⅡ의 투조 세공 구조를 통해 무브먼트를 서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18K 핑크 골드 케이스,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 블루 사파이어 크라운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까르띠에 02-3440-5584
BLANCPAIN
72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칼리버 7663Q’ 무브먼트를 탑재한 ‘빌레레 레트로그레이드 스몰 세컨즈’ 워치. 5시 방향에 위치한 언더러그 코렉터를 통해 시침을 감을 필요 없이 한 번의 터치로 날짜 변경이 가능하다. 레트로그레이드로 작동하는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원형의 데이트 디스플레이가 특징. 블랑팡 02-3438-6268
생 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기념해 만든 ‘빅 파일럿 워치 애뉴얼 캘린더 어린 왕자 에디션’. 3시 방향에 파워리저브 디스플레이, 12시 방향에 날짜와 요일, 월을 표시하는 애뉴얼 캘린더,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가 위치해 있다. 소행성 위에 있는 어린 왕자의 모습을 담은 백케이스 역시 매력적이다. 전세계 25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IWC 02-3440-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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