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4. 15:26ㆍ명품브랜드 이슈
더 웨딩이슈
FIOREVER
불가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피오레버(FIOREVER) 컬렉션이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의 시그니처인 4개의 꽃잎을 지닌 야생화 모티브는 고대 로마의 유산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이탈리아어로 꽃을 의미하는 피오레(fiore)와 영어 단어 포에버(forever)가 결합하여 탄생한 ‘피오레버(FIOREVER)’컬렉션이 불가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탄생했다. 로만(Roman) 주얼러 불가리의 상징물 중 하나인 꽃을 모티브로 창조되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꽃은 고전적으로 사용되어온 주얼리 모티브이자, 불가리가 1920년 이래 뛰어난 장인정신과 대담한 창의성으로 재해석해온 상징물이다.
불가리의 역사와 스토리 속에는 언제나 꽃이 존재해왔다. 1920년대 로만 주얼러, 1960년대 트렘블런트 플로럴 브로치, 1970년대 지아르디네토 브로치, 1990년대 나투랄리아 컬렉션, 2015년 이탈리아 르네상스 비밀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지아르디니 이탈리아니 하이주얼리 컬렉션 그리고 2019년 피오레버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다이아몬드 마스터피스를 선보인다.
최상급의 다이아몬드와 대담하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완성된 피오레버는 불가리 주얼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극도로 정교한 세공 기술을 통해 탄생한 피오레버 플라워는 영원함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4개의 특별한 피스들로 선보인다.
1, 2, 4 극도로 정교한 세공 기술을 통해 탄생한 피오레버 컬렉션. 3 불가리 피오레버의 홍보대사인 배우 우슬라 코르베로.
쎄뻥 보헴 타쿼이즈
2018년은 부쉐론의 160주년이자, 메종의 시그니처 쎄뻥 보헴 컬렉션이 5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도 했다. 메종은 이를 기념하여 컨템포러리하면서 클래식한 딥블루 터쿼이즈 쎄뻥 보헴 컬렉션을 론칭했다. 1개의 브레이슬릿, 2개의 링(스몰 & 투헤드), 2개의 이어링(스터드 & 드롭), 2개의 펜던트(스몰 & 미디움 모티프)와 2개의 롱네크리스(소뜨와르 & 다이아몬드 소뜨와르)를 포함하여 총 9피스를 선보였다.
쎄뻥 보헴 컬렉션은 뱀의 머리를 상징하는 ‘드롭 모티프’와 ‘허니콤’ 틀을 사용하였고, 끌을 사용한 ‘골드 비즈’로 뱀의 비늘을 사실적으로 만들어 보헤미안의 볼륨을 표현했다. 또한 하이주얼리에 사용되는 오픈-워크 기술을 사용하여 주얼리 양면에서 빛이 투과되어 다이아몬드와 원석의 광채를 극대화했다. 부쉐론만의 노하우와 의미가 담긴 쎄뻥 보헴 컬렉션은 기존 주얼리 혹은 다양한 컬러 스톤끼리 믹스 매치하여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메종의 시그니처 쎄뻥 보헴 컬렉션 50주년을 맞아 론칭한 컨템포러리하면서 클래식한 딥블루 터쿼이즈 쎄뻥 보헴 컬렉션.
하이주얼리 컬러 잼스톤
100여년의 전통을 지닌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하이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는 지난 11월 20일 애스톤하우스에서 ‘하이주얼리 컬러 잼스톤’이란 주제로 컬러 잼스톤 하이주얼리를 선보였다. 강렬한 색상과 경이로운 세팅으로 완성된 다미아니의 컬러 잼스톤 마스터피스를 만날 수 있었다. 5가지 테마로 구성된 행사장에서 총 100여점의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옐로 다이아몬드,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컬러 잼스톤 마스터피스를 만날 수 있었는데, 핑크 다이아몬드, 투명하게 아름다운 옐로 다이아몬드 등 하이주얼러 다미아니이기 때문에 선보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약 20캐럿의 콜롬비아산 에메랄드 반지, 버마산 피죤 블러드 컬러의 총14캐럿의 선홍빛 루비가 세팅된 목걸이 등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캐럿과 컬러로 감탄을 자아냈다.
1, 3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캐럿과 컬러의 하이주얼리들. 2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된 하이주얼리 컬러 잼스톤 전시장.
by 더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