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9. 16:21ㆍ명품브랜드 이슈
JEWELRY chopard
CHOPARD
권위 있는 국제 영화제인 제71회 칸 영화제의 개막식이 지난 5월 8일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열렸다. 1988년부터 올해로 21년째 칸 영화제 공식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쇼파드는 올해도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비롯하여, 레드 카펫 컬렉션, 그린 카펫 컬렉션 그리고 오뜨 조알러리 컬렉션 등을 통해 럭셔리 주얼리의 놀라운 독창성을 보여주었다.
1 18그램의 페어마인드 인증을 획득한 18캐럿 윤리적 옐로 골드로 만들어진 황금종려상 트로피. 2 그린 카펫에서 선보인 아름답고 진귀한 네온 블루-그린 파라이바 토르말린 네크리스. 3 트라이앵글 컷 파라이바 토르말린 네크리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제 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트로피
영화인들의 커다란 축제 칸 영화제, 그리고 영화감독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황금종려상. 1988년 캐롤라인 슈펠레가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새롭게 디자인한 이후로 쇼파드는 칸 영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황금종려상은 매년 오뜨 조알러리 아틀리에에서 페어마인드 인증 윤리적 골드를 사용해 세심하게 만들어진다. 올해는 황금종려상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선보이는 모든 트로피를 제작하여 그 의미가 크다.
황금종려상 트로피는 5명의 쇼파드 장인이 40 시간 이상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유명한 크로와젯의 야자수 가로수길과 성 오노라 섬의 유명한 전설을 연상케하는 칸 문장을 모티브로 한 황금종려상은 118그램의 페어마인드 인증을 획득한 18캐럿 윤리적 옐로 골드로 만들어졌다.
마치산들바람에 흔들리는 듯이 섬세한 잎사귀 모양의 황금종려상은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형태의 우아한 크리스털 받침 석 위에 놓여 있다. 크리스털 석은 똑같은 모양으로 결코 2개가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에 매회 유일무이한 트로피로 고유성을 갖는다.
오션 블루빛의 그린 카펫 컬렉션
쇼파드는 그린 카펫 컬렉션에서 아름답고 진귀한 네온 블루-그린 파라이바 토르말린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네크리스를 새롭게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럭셔리로의 여정에 있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감을 알렸다.
2018년 7월부터 시계와 주얼리에 100% 윤리적 골드만을 사용하겠다는2018 바젤 월드 발표 이후, 쇼파드는 그린 카펫 컬렉션에서 최초로 책임감 있게 채굴된 파라이바 토르말린 주얼리를 선보이면서 지속적으로 럭셔리 주얼리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34캐럿 이상의 이 스톤은 모잠비크의 마부코-찰라우아 지역에 위치한 광산에서 책임감 있게 채굴되었다.
아카데미 어워드 수상자인 배우 줄리안 무어와 쇼파드 공동대표이자 아트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가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이 아름다운 네크리스는 2018 칸 국제 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 18캐럿의 윤리적 화이트 골드와 트라이앵글 컷 파라이바 토르말린이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빛난다.
2018 레드 카펫 컬렉션
쇼파드의 공동대표이자 주얼리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캐롤라인 슈펠레는 레드 카펫 컬렉션을 통해 매년 화려한 주얼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쇼파드와 함께 레드 카펫을 빛낸 배우는 케이트 블란쳇. 헐리우드 톱 배우이자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인 케이트 블란쳇은 압도적인 디자인과 반짝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쇼파드의 레드 카펫 컬렉션 이어링을 착용하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녀가 착용한 이어링은 매우 이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난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 이어링은 쇼파드의 오뜨 꾸튀르 조알러리 아틀리에에서 숙련된 장인들이 1년여 동안 공을 들여 제작한 작품이다. 기술력과 예술성이 결합돼 완벽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마스터 피스다.
금빛 줄기와 녹색 꽃봉오리, 난초 꽃의 가운데에 위치한 흰색 오팔이 놀라운 보석 세공 기술을 보여준다. 수컷을 식물 중앙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암컷 곤충의 뒷모습을 닮았다고 하는 이 오키드 꽃잎은 화이트 오팔로 장식해 아름다운 장밋빛으로 빛난다. 옐로 사파이어(42.02캐럿)와 가넷(24.60캐럿)이 퍼플 타이타늄 플라워 위에 세팅되어 우아하고 품격 있는 주얼리로 탄생했다.
쇼파드 오뜨 조알러리 컬렉션
칸 영화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던 5월 12일, 켄달제너와 마리옹 꼬티아르가 쇼파드의 주얼리를 착용하고 프리미어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패션모델인 켄달제너의 반짝이는 이어링은 쇼파드의 오뜨 조알러리 컬렉션이었다. 페어 셰입의 68.01캐럿 에메랄드와 15.32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이어링이었다. 또한 레드 카펫 컬렉션의 에메랄드 컷 토르말린 링을 함께 매치하여 완벽한 룩을 완성했다.
마리옹 꼬티아르는 18.86캐럿의 오렌지 다이아몬드와 12.01 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디자인된 이어링을 착용했다. 또한 라운드 셰입의 20.36캐럿 옐로 사파이어와 오렌지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링으로 스타일링을 했다. 이어링과 링은 모두 쇼파드 오뜨 조알러리 컬렉션 제품이다.
문의 쇼파드 갤러리아 EAST 부티크 02-6905-3390
4 옐로 사파이어와 가넷이 퍼플 타이타늄 플라워 위에 세팅된 우아한 이어링. 5 쇼파드의 독창적인 레드 카펫 이어링을 착용한 케이트 블란쳇. 6 패션모델 켄달제너가 착용한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이어링. 7 배우 마리옹 꼬티아르가 착용한 오렌지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디자인된 이어링.
by 더웨딩